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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지음>
    내공부-성장동력 2020. 8. 27. 01:19
    [북드라마시즌1#12]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이 책에서 어느 부분이 좋았는지를 쓰려면 너무 많은 탭을 달아놓아서 사실 이 책을 다 옮겨 적어야 할 정도이다.

    솔직히 습관형성이 잘 안된다.

    끈기가 부족해 포기가 빠르고 머리가 영리한건지 합리화 해야할 이유를 잘 찾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때로는 이런 내 모습이 끈기가 부족한 건지 미리 무엇을 알아차리는 능력이 좋은 것인지 혼동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자신은 속일 수 없어서인가..
    한 가지 일을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이루어내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고

    무엇인가를 아는 양 하는 내 자신이 초라해진다.

    운동 다이어트 책읽기 공부 등등 여러가지를 시도해봤지만 처음에는 활활 타오르다 반짝하고 꺼지기 일쑤구나 싶어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들고 있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이 책은 나에게 놀랍게도 자신에게 관대해지라고 얘기해주었다.

    처음엔 난 이미 관대한데? 여기서 더? 라고 생각했는데

    모르는척 하고싶은 나의 모습 중에는 지나치게 정답을 추구하는 편이 있다.

    하려면 완벽하게 최선을 다해서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면 안 하는 것이 낫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사니 말이다.

    이렇게 해야해 라고 정해지면 무조건 거기에 끌어다 맞추는 편이다.

    그러다보니 가시적인 결과는 빨리 보이고 열심히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쉽게 지치는 단점이 된다.

    한두번 실수가 있게 마련인데 그런 자신을 용납하지 않다보니 결국 포기로 이어진 것이었다.

    하나씩 차근차근히 몸이 익숙해 질수 있도록

    또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쉽게 작은 보폭으로 나아가라는 메세지였다.

    나는 작은 습관을 만들기보다 큰 인생을 만들려고 했었던것 같다.

    새벽에 운동은 단지 운동화끈 묶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는 말은 머릿속에 내내 남아있다.

     

    습관이란 꾸준히 형성되는 규칙적인 일 또는 행동으로써 대개 자동적으로 이뤄진다. 한 학기, 한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저자는 사소한 습관들을 꾸준히 늘려나갔고, 이것은 처음 시작할 때는 상상도 못 한 결과들을 이끌어냈다.

    죽을 것이라 예상했던 저자가 몸을 일으키고 학교를 진학하며 운동을 시작하고 다시 전에 했던 야구로 돌아가

    전국에서 단 33명만 뽑히는 최고의 남자선수가 되기까지

    매일 작은 새로운 습관들을 이어갔다고 했다.

    그 후로도 저자는 블로그를 시작해서 수 년동안 메모해둔 습관에 관한 경험 들을 대중들과 공유했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꾸준히 글을 올렸다고 했다

    이것도 새로운 습관이다.

    자기가 할수 있는 만큼의 보폭으로 천천히 자기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할정도로

    가랑비에 옷 젖듯 하는 것이 좋은 습관 만들기 전략이었던 것이다.

    한방이 아닌 성실함과 인내로 나를 들어보아야겠다.

    내 자신을 들수 있으면 지구도 들수 있을 것이다.

     

    Highlight page p.255

    습관은 두번째 실수에서 무너진다.

    '절대로 두번은 거르지 않는다'는 법칙

    허루를 거르면 가능한 한 빨리 되돌아가려고 애쓴다 한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이는 승자와 패자를 구별 짓는 특징이기도 하다. 누군가는 안 좋은 성과를 낼 수도 있고 운동을 대충할 수도 있고

    직장에서 힘든 하루를 보낼수도 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했을 때 빨리 되돌아온다. 빨리 회복한다면 습관이 무너하는 것이 좋은 습관 만들기 전략이었던 것이다.

     

    한방이 아닌 성실함과 인내로 나를 들어보아야겠다.

     

    내 자신을 들수 있으면 지구도 들수 있을 것이다.

     

     

     

    Highlight page p.255

     

    습관은 두번째 실수에서 무너진다.

     

    '절대로 두번은 거르지 않는다'는 법칙

     

    허루를 거르면 가능한 한 빨리 되돌아가려고 애쓴다 한번 거르는 것은 사고다. 두 번 거르는 것은 새로운 습관의 시작이다.

     

    이는 승자와 패자를 구별 짓는 특징이기도 하다. 누군가는 안 좋은 성과를 낼 수도 있고 운동을 대충할 수도 있고

     

    직장에서 힘든 하루를 보낼수도 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했을 때 빨리 되돌아온다. 빨리 회복한다면 습관이 무너진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 규칙은 습관을 잘, 또는 완벽하게 해낼 수 없을지라도 이를 유지하는 데 무척이나 중요하다. 우리는 대개 습관이란 완벽하게 지키지 못하면 소용없다고 여긴다. 문제는 실수하는 것이 아니다.

    완벽하지 못하면 전부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재수가 없거나 무척 바쁜날 체욱관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우리는 깨닫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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