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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노사피엔스코드 CHANGE9
    내공부-성장동력 2020. 10. 21. 17:37

    포노 사피엔스 코드 체인지 나인  / 최재붕 교수님

    쌤앤파커스

     

     

    포노사피엔스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계속 뒤로 미뤘어요.

    아마 이것은 곧 차기 책이 나올 것을 미리 알았던 선견지명이 아닐까요

    (얘 뭐래니... -.,-)

     

    흐흠.. 

    암튼

    계속 선택하지 못했던 차에 두 번째 책이 나와서 냉큼 카트에 담은 책입니다. 

    책 표지가 되게 몽환적이라고 해야 하나... 

    도대체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시려나... 하고

    뭔가... 눈이 뱅글뱅글 돌면서 최면이 걸릴 것 같은..

    표지에 있는 작은 동그라미 안으로 들어가 봤죵  

     

    아홉 가지 키워드는 

    첫째 메타인지 

    둘째 이매지네이션

    셋째 휴머니티

    넷째 다양성

    다섯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여섯째 회복탄력성

    일곱째 실력

    여덟째 팬덤

    아홉째 진정성

     

    이었습니다. 

     

    저는 그중에 맨 뒤에있는 진정성에 끌렸어요 

    맨뒤에 있는 진정성을 두고 앞에서부터 읽으려니.. 너무 기다림이 길었다능.. 

    차라리 뒤부터 읽을껄... ㅜ.ㅜ

     

    진정성...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코칭을 받으면 진정성을 갖고 하라는데 무슨 의미인지 마음에 확 와닿지 않았었어요. 

    감추지 않는것? 또는 숨기는것이 없는 것? 진실하다는 이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내용을 

    어떻게 담아야 하나 고민이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두 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고 어느 곳에서나 교과서에 나올법한 모습을 가지고 있진 않을 것인데 이런 부분을 자신에게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가 숙제였거든요

    <내가 정의하는 나의 모습, 자기 자신에게 진실한 태도>가 진정성이라고 하시네요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를 꼽자면 콘텐츠의 진정성이라고요

    사람들은 연예인과 유튜버를 대하는 기준이 다르다고 합니다. 연예인에 대한 신뢰도보다 유튜버를 대하는 신뢰도가 두배는 더 높아요 그렇다면 유튜버는 그 신뢰를 바탕으로 채널이 키워지는 것이니 더욱 진정성의 의미를 새겨야 하겠어요

    이것은 다만 대표이사나 임원들만의 문제점이 아닌 조직원 전체 조직 자체에 스며있어야 하고 운영의 대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유튜버가 되고 싶다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인지 내가 만들려는 콘텐츠는 앞으로 10년을 매달릴 만큼 즐거운 일인지, 그리고 그것이 내가 살아온 모습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대요 

    그리고 이 진정성이 있으면 공부에만 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게임도 웹툰도 춤 도내가 좋아하는 것을 잘할 수 있으면 성공할 수 있는 생태계가 생긴 것이라고 응원을 해주십니다. 

     

    저에게 하이라이트 부분은 맨 뒤에 있는 <JYP>입니다. 

    진정성이라는 것은 삶 전체에서 묻어나는 향기와도 같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일관성을 갖고 진정성을 유지하려면 제일 중요한 것은 많은 생각입니다. 포노 사피엔스의 약점 중 하나가 바로 생각보다는 검색을 중시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사실 생각의 훈련을 의도적으로 많이 해야 합니다. 단편적인 정보는 현상을 전달하지만 이면에 있는 본질의 변화까지는 알려주지 않으니까요 그걸 읽어 내려면 평소 생각을 깊이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데이터가 아무리 중요해지는 시대라고 해도 그것의 의미를 읽어내지 못한다면 진정한 실력을 갖추기 어렵게 됩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슴에 품고(인)

    당당하게 의로운 마음으로 무장하고 (의)

    모든 이에게 예를 갖추되(예)

    늘 생각하고 공부하며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지)

     

     

    포노사피엔스를 아직 못 읽어서

    최재붕 교수님 체인지 나인 책이 나왔다고 들었을 때 

    포노사피엔스를 먼저 읽어야 하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곧 트렌드에 대한 책은 그때의 것을 읽는 것이 맞는 것 같아 

    체인지나인을 먼저 들었습니다. 

    이건 정말 잘한 일 같아요 아마 포노사피엔스를 먼저 읽었다면

    체인지나인은 저~ 뒤쪽으로 밀렸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건 내용 때문이 아닌 저의 개취때문입니다 ㅎㅎㅎ)

    참.. 이 책을 읽으며 내내 드는 생각인데요..

    책이 너무 뻣뻣해요 좀.. 부드럽게 만들어주시면 안 되나요?

    잘 안 펴져서 책이 홀딱 넘어가고 그러더라고요 ㅋㅋㅋ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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